SKT 올 스마트기기 30여종 출시
옵티머스2X렙팎??볜퍼스널 미디어폰…
LG전자"옵티머스2X", 삼성전자"퍼스널미디어폰", 모토로라"아트릭스", 소니에릭슨"엑스페리아 아크"(왼쪽부터)
SK텔레콤이 올해 30여 종의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스마트폰 21종, 태블릿PC 1종을 출시한 것과 비교하면 대략 10종류의 스마트기기를 더 많이 선보이는 셈이다.
올해 들어 첫 스마트폰 출시 모델이 될
LG전자의 `옵티머스2X`는 차세대 듀얼코어칩(엔비디아의 테그라2)을 탑재해 이달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1에서 주목받은 제품이다.
14일부터 예약 가입을 받으며 20일께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단말기 판매가격은 올인원45 요금제에 가입할 때 27만원, 올인원55 요금제는 19만원 선이다.
SK텔레콤은 CES 2011의 최고 스마트폰으로 선정된 모토롤라 `아트릭스`(북미 출시명)를 올 1분기 중 서비스할 예정이다. 안드로이드2.2 버전에 듀얼코어 중앙처리장치(CPU)를 탑재했으며 TV와 연결돼 미디어 허브 역할을 하는 N스크린 기능이 특징이다.
소니에릭슨의 `엑스페리아 아크`도 1분기 중 출시한다. 안드로이드2.3 버전에 4.2인치 디스플레이를 접목했고 얇은 부분의 두께가 8.7㎜에 불과하다. 소니의 카메라 이미지 처리기술을 적용해 어두운 곳에서도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팬택 베가의 후속모델도 1분기 중
SK텔레콤을 통해 나온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탑재했고 너비와 길이를 최소화해 휴대성을 높인 게 특징이다. 아울러 N스크린 서비스가 가능한
삼성전자 `퍼스널 미디어폰`도 조만간 공개할 예정이다.
장동현
SK텔레콤 마케팅부문장은 "올해는 스마트폰이 일반폰 판매량을 넘어서는 스마트폰 대중화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릴 것"이라며 "4세대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도 하반기 중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K텔레콤은 안드로이드폰에 방점을 두되 윈도폰7 등 다양한 OS의 스마트폰을 채택하고 중저가 실속형 스마트폰도 선보여 이용자들의 선택 폭을 넓힐 방침이다.
SK텔레콤의 스마트폰 가입자는 작년 말 기준(누적) 392만명에 달했으며 올해는 1100만명 선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황인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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